크래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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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블이 개발한 오토아(OTOA)는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에 부착하면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키트다. 2025년 AIoT 혁신 대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키트는 실시간이동측위(RTK)보정과 관성항법장치(INS)센서를 결합해 위성 신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할 수 있다. 직진, 선회, 협소 등 모든 지형에서의 정밀도는 2cm 내외에 달한다.
트랙터와 이앙기 등 기종과 관계 없이 호환 가능하다. 또 신호가 끊겨도 안정 주행을 유지할 수 있어 현장 실사용 신뢰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크래블은 오토아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경쟁사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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