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로고 |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27일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발생한 445억원 규모의 해킹 사고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이날 업비트 사고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언론 보도를 통해 해킹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두나무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
두나무는 이날 오전 4시 42분께 445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두나무는 후속 조치로 업비트의 가상자산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전반적인 보안 점검을 하고 있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