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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검찰과 법무부

    [단독] 중앙지검, 대통령실에 '김건희 소환' 전달하자 '지검장 교체설'…총장 "나를 바꿔라" 법무부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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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사진 = JTBC 보도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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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씨 수사 책임자 서울중앙지검장을 2024년 1월 대통령이 삼청동 안가로 호출했다. 어제 보도입니다.

    JTBC 당시 상황을 추가 취재했습니다. 2023년 말 중앙지검은 도이치 주가조작 수사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중앙지검은 김건희씨 변호인뿐 아니라 용산 대통령실에도 소환 필요성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소환은 끝내 불발됐습니다.

    곧바로 '중앙지검장 교체' 얘기가 검찰총장에 전해지고, 당시 이원석 검찰총장은 "책임지려면 내가 책임지지 왜 중앙지검을 바꾸나"라는 강경한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습니다.

    김건희 수사 외압 의혹, 오늘 저녁 6시 30분 뉴스룸에서 이어갑니다.



    박병현 기자, 연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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