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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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주택에서 모자 관계인 여성과 영유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7분쯤 대구 동구 불로동 한 3층짜리 주택에 A(여)씨가 숨져 있고 함께 있던 아들 B군이 심정지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119구급차 등 차량 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8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치료받던 B군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방 안에서 혈흔 등 외부 침입 정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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