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태스크포스(TF) 공청회에서 장경태 TF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5.11.25 김현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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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자가 제출한 식당 내부 영상을 일부 확보했다"며 "추가 자료를 확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장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장 의원은 당시 한 국회의원실 소속 보좌진의 저녁 회식 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동석자 조사를 조율하고 있다"며 고소인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소인 조사 일정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했다.
장 의원은 지난달 30일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며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하겠다 밝혔지만 아직까지 고소장은 접수되지 않은 상태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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