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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국민의힘 "쿠팡 개인정보 유출, 특검·국정조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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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은 3천4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최고위회의에서 "과기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정원 모두 전직 중국인 직원이 개인정보를 빼나가는 동안 아무도 몰랐다는 게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실시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SNS에 "이재명 정부는 공무원 휴대전화 검열처럼 정치적 목적을 위한 개인정보 침해에만 몰두하지 말고, 국민 정보보호와 2차 피해 차단에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정부 차원의 대응 전략과 중국 정부에 요구해야 할 조치도 해야 하며, 정보보호 체계 전반도 재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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