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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항공대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조종사와 정비사 12명이 참수리 헬기 2대를 운용해 왔다. 경북은 다른 시·도 경찰청에 비해 관할구역이 넓고 독도와 울릉도 등 장거리 해상비행 임무가 많은 지역이기도 하다.
올해는 경북 북부 지역과 경남 산청, 대구 함지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에 헬기 2대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도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주요 정상에 대한 공중 경호 지원을 전담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50년 무사고 비행 기념식을 개최한 데 이어 앞으로 100년 무사고 비행까지 이루겠다”며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24시간 지키도록 안전 비행 업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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