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모텔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모텔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또 다른 2명이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3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모텔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모텔 객실의 화장실 안에서 10대 등 심정지 상태인 2명과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1명을 발견했다.
또 모텔 건물 밖에서 30대 남성 1명도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심정지 1명과 중상 2명을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나머지 심정지 1명에 대해선 치료 병원을 찾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텔 화장실에서 발견된 3명은 모두 흉기 피습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