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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서 밤사이 주택·음식점 등 화재 잇달아…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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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비닐하우스 화재 진압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4일 오전 2시께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난로 옆 소파에 복사열로 발생했으며 거주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이날 0시 10분께는 칠곡군 동명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음식점 일부와 집기 등을 태웠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 오후 11시께는 예천군 지보면의 창고 용도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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