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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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슈파스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에서 디지털 병리 기반 서비스형 의료 AI 플랫폼 'DaaS(Digital Pathology as a Service)'를 첫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DaaS는 디지털 병리 슬라이드 판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 지연과 오진 가능성을 줄여 환자의 치료 결정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진에게는 임상적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핵심 정보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처리 구조를 통해 단일 의료기관을 넘어 다기관 협진, 글로벌 병리 네트워크, 의학 교육, 임상 연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용환 슈파스 대표는 "의료 AI의 핵심은 기술을 넘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서비스 모델에 있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의료 생태계에서도 통용되는 DaaS 표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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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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