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대 전시…높은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해 고객 접근성 높일 것”
BYD Auto 천안 전시장 전경 [BYD코리아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BYD코리아가 충청지역 고객의 전기차 수요 증가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일 BYD Auto 천안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BYD Auto 천안 전시장은 1421㎡의 독립 부지에 연면적 542㎡, 3층으로 이루어진 단독 쇼룸으로 충청권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천안 신도시 진입 메인 도로변에 자리해 있어 고객의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BYD Auto 천안 전시장은 12월 6일 고객 체험과 상담을 포함한 오픈 행사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오픈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한 소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BYD 아토 3와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 3종 차량의 시승 프로그램을 비롯해 BYD 브랜드 및 첨단 기술 소개가 진행된다.
아울러 BYD코리아는 BYD Auto 천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BYD의 첨단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12월 11일까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SUV 모델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양왕 U8은 BYD의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돼 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도 가능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하모니오토모빌 황대갑 대표는 “천안 전시장은 충청권의 전기차 관심 고객이 BYD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이라며 “이번 오픈 행사는 고객 체험과 고객 접점 확대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BYD Auto 천안 전시장 오픈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26개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됐다.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