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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보건연구원, '한국인 맞춤형' 조기 치매 예측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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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유전체와 인공지능 분석으로 예측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674명의 임상·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개발된 예측 모델은 최대 정확도 0.88을 기록했으며, 일부 인공지능 모델은 치매 진행을 100%까지 예측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유전체·뇌영상 데이터를 통합한 인공지능 조기진단 플랫폼을 구축해 치매 예방 정책의 과학적 기반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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