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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임업진흥원, 임산물 '안전성 검증' 전면 맡는다···공인 검정기관 공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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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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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대전=팍스경제TV]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은 지난 11월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기성분·유해물질 분야 검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검정기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제99조에 따라 검정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을 말하며 지정 과정에서 서류평가와 현장 실사, 검정능력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한해 자격이 부여됩니다.

    이번 지정으로 임업진흥원은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인 검정기관의 자격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임산물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임업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임산물 품질관리 전담기관으로,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을 비롯한 다양한 임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과 품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임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무열 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검정기관 지정은 진흥원이 축적해온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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