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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천시 "현관·차량에 이것 붙어 있으면 배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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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자제·안전 운전 '양육자 안심 자석 스티커' 2종 배포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사회의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양육자 안심 자석 스티커' 2종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안심 스티커는 '소음 자제' 스티커와 '유아 동승 차량' 스티커로 구성됐다. 자석으로 되어있어 현관문이나 차량 등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천시의 아이 출생 가정은 행정복지센터와 이천마리나조리원·이천양정분조리원 등 관내 조리원 두 곳에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이번 부모 안심 자석 스티커 제작을 통해 더 많은 가족이 육아 친화적인 환경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스티커가 시민이 서로에게 보내는 배려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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