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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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이같은 평가가 나왔습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60% 대비 2%포인트(p) 올랐습니다.
부정평가는 29%를 기록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32%)가 1순위로 꼽혔습니다. 이어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 '직무 능력/유능함'(이상 7%), '전 정부 극복'(5%) 등의 순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7%) 등의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1.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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