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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12월 2일~3일 이틀간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2025년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봉사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일정은 K-APEC 도시 문화탐방, 경주시 자원봉사 운영 사례 견학,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선진지 분석 및 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조직문화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첫째 날 참여자들은 대릉원을 방문해 신라시대 역사 유적을 체험하고, 경주 버드파크와 불국사 등을 방문하며 생물다양성과 지역에 걸맞은 관광자원 활용 사례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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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단체 네트워크 형성과 화합의 시간의 일환으로 '2025년 하동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임시총회'를 실시해 1년간 재난·재해를 겪으며 지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방향성 등을 협의했다.
둘째 날 일정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견학으로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해당 센터의 봉사단체 운영 시스템, 주요 사업, 연계 기관 협력 구조, 기획 활동 및 행사 관리 방식을 직접 설명받으며 하동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동궁과 월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방문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와 국제적인 행사를 수행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서혜정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체 간 소통은 물론 경주시의 체계적인 봉사센터 운영 사례를 직접 비교·학습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획이었다"며, "다사다난한 2025년을 함께해주시고 연말 일정으로 바쁘신 와중 워크숍에 함께해주신 각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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