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여성댄스그룹 'DIOD'(사진=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조직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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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지난 11월 13일 개최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에서 K-POP 여성 댄스팀 'DIOD(디오드)'가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DIOD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춤'을 매개로 한데 모여 결성된 팀으로, 인플루언서 생태계가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협업 모델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DIOD는 남궁서윤, 차시율, 문채이, 최지수, 박소연 등 개성과 재능이 뚜렷한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는데 팀명에 담긴 'Different Identity, Our Dance' 라는 의미처럼, 서로 다른 정체성과 길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이 하나의 무대 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퍼포먼스로 관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엑스포에서 DIOD는 인플루언서들이 단순한 SNS 기반 활동을 넘어 문화 콘텐츠의 창작자이자 퍼포머로서 얼마나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증명했다.
행사 조직위는 "DIOD는 인플루언서들이 가진 개별적 창의성과 정체성이 모여 하나의 무대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팀"이라며, "그들의 무대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추구하는 창의·문화·소통의 가치를 완벽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DIOD는 이번 공연을 통해 K-POP의 매력을 세계에 다시 한 번 알렸을 뿐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인플루언서 기반 퍼포먼스 그룹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무대 확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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