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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11시 15분 기준 LG전자(066570)는 전 거래일 대비 5.49% 상승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10만 2500원까지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를 비롯한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이달 1일(현지시간) 미국 MS의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LG그룹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AIDC(AI 데이터센터) 테크쇼'를 열었다.
행사에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류재철 LG전자 CEO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 현신균 LG씨엔에스 CEO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LG그룹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MS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매수세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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