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욱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전략실장(오른쪽)과 권연희 광주세광학교 교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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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교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제4회 아동건강 지원사업'과 '바르고 봉사단'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환경을 보완하고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교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비롯해 △직업군 단어카드 △색칠놀이 △윷놀이 등 총 165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구재는 광주·전라 아동복지시설 아이들과 교촌 바르고 봉사단 임직원 및 가족이 손수 제작했다.
교촌은 물품 전달 이후 학생들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봉사단은 유치원생부터 전공과 학생들까지 총 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허니싱글윙 소스 바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한 명당 한 박스씩 준비된 치킨에 직접 소스를 바르며 조리 과정을 경험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봉사단이 교촌치킨 130마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더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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