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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중원대학교, 지역-대학 협력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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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중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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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중원대학교(총장 장기원) 인성교육센터는 12월 3일 '2025학년도 제1차 지역-대학 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및 대학의 지역기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괴산군 읍·면장으로 구성된 신규 지역위원 8명을 포함해 지역사회 대표와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지역-대학 상생 협력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는 신규 지역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지역-대학 연계 교육활동 및 실적 보고, RISE사업 기반 지역 협력 아이디어 공유, 인도 유학생 지역 정주 지원 논의, 2026학년도 지역민 참여 행사 확대 방안 자문 등으로 이어졌다.

    장기원 총장은 축사에서 "지역소멸과 지방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은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며 "대학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은 대학을 적극 지원하는 상생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가 형식적 기구에 머물지 않고 지역과 대학의 공동 발전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원대학교는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지산학연 협력 강화, 유학생 정주 지원 등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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