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동양조리전공 학생들이 'Feed the Planet 지속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와이즈유 |
'Feed the Planet(지구 살리기)' 프로그램은 전 세계 조리 전문가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월드셰프가 공식 인증하는 권위 있는 국제 교육 프로젝트다. 영산대는 이번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지속가능 조리 교육과 글로벌 조리 기준 준수를 목표로 하는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은 월드셰프 공인 'Feed the Planet' 트레이너이자,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교수인 호르헤 아데오다투스 바우티스타(Jorge Adeodatus M. Bautista) 셰프의 지도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 조리의 핵심 요소인 △책임 있는 식재료 구매 △조리 과정의 폐기물 절감 △기후 친화적 조리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영산대학교는 이번 인증으로 지속가능한 조리 교육 시스템과 글로벌 스탠더드를 충족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들은 향후 후배들에게 지속가능 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영산대의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조리전공 박인명 교수는 "이번 성과는 동양조리전공 학생들의 높은 학습 의지와 교수진의 전문성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을 반영한 지속 가능 조리 교육을 강화해, 미래 환경을 생각하는 조리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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