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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5일 진천군청 중앙현관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현장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순회모금 전달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가 3700여만 원, 진천군노인복지관 직원 일동이 100여만 원을 기탁했다.
또 경인이피에스(대표 최민규)에서 다용도 발판 1000개, 진천중학교 교사, 학생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kg, 우미린 어린이집에서는 군고구마 판매수입금 82만원을 기탁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번 모금은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 냉난방비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진천군민은 누구나 진천군 성금계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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