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라포르시안]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2025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급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과 협력관계에 있는 1·2차 병원 간 진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세미나에서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로봇수술센터, 진료협력센터 순으로 인하대병원 각 전문센터들이 자신들의 강점을 알리고 이용 가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센터들은 지역 내 진료전달체계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동시에 인하대병원이 구축한 중환자 치료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알렸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두 번째 격리 중환자실(13병상)의 문을 열고 1인 음압 및 격리 중환자 병상을 36병상까지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중증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은 "협력병원은 중환자와 관련한 무거운 짐을 인하대병원에 맡겨주시고, 우리는 치료에 최선을 다해 그 무거운 짐을 가볍게 돌려드리겠다"며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