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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최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2025년 상생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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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개최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2025년 상생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들이 장려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사진 = 한국중부발전]한국중부발전은 지난 4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상생협력재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울발전본부 자재창고 신축공사 현장의 상생결제 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발전본부 자재창고 신축공사 건은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임금체불을 시스템적으로 해결하고 공정거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중부발전은 해당 공사를 발주하며 협력사와의 안정적 대금 거래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상생결제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하도급 대금 7억5000만원과 현장 근로자 99명에 대한 노무비를 상생결제로 지급해 임금체불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수 있었다.
중부발전은 2016년 11월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25년 상반기까지 누적 2조8618억원의 결제 실적을 달성하며 제도 확산에 앞장서 왔다. 상생결제 활용 우수 협력기업 선정 및 인센티브 제공 참여 협력기업 대상 저리 대출 지원 등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제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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