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창출 위한 전략 본격 추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강화 논의
대전보건대학교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연합대학 세미나'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 했다. /대전보건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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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연합대학 세미나(6차)'에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2차년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 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보건대학교·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의 총장, 부총장, 글로컬사업단장, 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차년도 사업이 중간 단계에 접어든 만큼 △중간점검을 통한 성과 및 추진 과정 피드백 수집 △콜로키움 회의 결과 기반의 공동 대응 방안 논의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와의 연계 강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돼 첫째 날인 지난 4일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이성현 교수의 '병원 오픈이노베이션과 산·병 협력성과' 특별 강연으로 시작해 보건의료 혁신 동향과 산·병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헬스케어혁신원장 김정수 교수(대구보건대)가 글로컬대학30 2차년도 중간점검 총괄 보고를 진행했다. 대전보건대·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 글로컬사업단장이 대학별 중간점검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러닝·특화센터 구축 현황 공유 △순환형 교육 운영 방안 검토△콜로키움 회의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 분임토의 등이 이어지며 공동 추진 과제의 실질적인 조정과 협력 전략 마련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연합대학 전체 협력 방안 종합 토론 △성과 운영 방향 중심의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각 대학은 성과지표 달성도 및 프로그램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보완 전략을 논의했다. RISE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대학 상생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김정숙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장(치기공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는 연합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과제 실행 기반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2차년도 사업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충청·경상·전라를 잇는 연합 체제의 협력 시너지를 강화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전문대학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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