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진 헌혈증,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캠페인'에 동참해 헌혈에 나서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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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무안=김동언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5일 대한적십자사와 전남도 공사·출연기관 ESG협의체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안정적인 공급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백혈병·소아암 치료로 수혈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해마다 임직원을 비롯해 사옥 입주 기관 등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남도 ESG협의체 기관인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헌혈 동참 캠페인에 직원들뿐만 아니라 도내 여러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혈액 부족으로 힘겨운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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