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과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힘 지지층들의 강한 저항을 촉구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 6개월 대한민국 지금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 양심의 자유, 통신의 자유가 억압받고 있다”고 말하며 “의회 민주주의가 법치가 무너지고 있다. 대한민국 판사들의 판결이 위협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도, 민생도, 안보도 무너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최고위원은 “이재명 정권 정책의 문제가 아니다. 이재명 정권 그 자체의 문제다”며 “지금 저항하지 않는다면 저항할 기회조차 사라지게 될 것다”며 “불의가 법이 된 세상 저항은 의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 구성원 한명 한명이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 국민의힘 구성원 한명 한명이 불의에 저항치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이재명 정권을 멈출 수 없을것”이라며 호소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국민의힘 다시 태어난다는 심정으로 불의에 저항하며, 무능한 이재명 정권의 대안이 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촉구하고 “정권의 폭주와 독선 독재가 계속된다면 이재명 정권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할 것이다”라며 경고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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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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