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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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8분쯤 “어머니가 2일전부터 연락이 안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이동 경로 등을 추적했다.
경찰은 이후 4일 오전 9시12분쯤 해당 저수지에 빠져 있는 차량과 내부에서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여성은 거주지가 경남 양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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