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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與 "국민의힘이야말로 국민의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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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영회 기자]
    국제뉴스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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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내란청산과 민생회복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히며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6개월을 두고 '약탈과 파괴라는 저열한 프레임을 씌우며 국정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비겁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두 배 높고 이를 애써 부정하는 것은 국민의힘과 극우세력뿐"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는 인수위 없이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웠고 내란청산을 위해 3대 특검을 가동해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국정농단과 내란·외환의 진상을 밝히고 있으며 언론·검찰·사법개혁을 비롯한 사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코스피 4000 시대를 여는 데 기여 했으며 경주 APEC 정상회의와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익 중심의 외교를 정상화했다"고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는 계엄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준 국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또한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애쓴 성과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백승아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6개월 동안 특검 수사와 내란청산을 방해하고 국정을 흔드는 데만 몰두했다"고 비판하며 "국민의힘이야말로 국민의 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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