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동료들과 따뜻한 연말…손종학, 선행 이어 ‘나눔지기’로 공식 위촉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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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쎈뉴스 / THE CENNEWS 주민혜 기자) 손종학이 연말을 앞두고 꾸준한 선행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지난 3일 외교통상부 산하 NGO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는 손종학을 공식 나눔지기(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손종학의 이번 위촉에는 2014년 방영된 드라마 '미생'에서 함께 호흡했던 김종수, 오윤홍, 신재훈도 합류해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작품 활동을 매개로 남다른 인연을 이어온 이들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뜻을 모았다.
이들은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김장김치 봉사, 국내 참전용사 명절 음식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이어왔다. 각종 나눔 실천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외 이웃을 돌보는 온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손종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다양한 나눔에 참여해 오히려 내가 더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동료 배우들과 힘을 모아 우리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온 손종학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 '스토브리그', '악의 꽃' 등 여러 드라마와 '내부자들', '악마들' 등 영화에 출연하며 씬스틸러로 사랑받았다.
2025년 한 해 동안에도 '협상의 기술', '라이딩 인생', '파인: 촌뜨기들', '트웰브'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승부' 특별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연기와 나눔 모두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한편, 손종학은 차기작 준비에도 열중하고 있다.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더쎈뉴스 / THE CENNEWS)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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