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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인공지능(AI) 추론 능력을 대폭 강화한 '제미나이3 딥 씽크'(Gemini 3 Deep Think)를 공식 출시했다.
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기존 제미나이 2.5 딥 씽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복잡한 수학 문제와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한 고급 병렬 추론 기능을 갖춰 여러 가설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벤치마크 결과도 강력하다. 해당 모델은 AI의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휴머니티 라스트 이그잼(HLE)에서 제미나이3 프로와 GPT-5 프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훈련 데이터에 없는 과제를 푸는 ARC-AGI-2 테스트에서는 45.1%의 점수를 기록하며, 다른 AI 모델을 크게 앞질렀다.
구글은 제미나이3 딥 씽크의 성능을 보여주는 3D 도미노 게임 데모 영상도 공개했다. 현재 이 모델은 구글 AI 울트라(Google AI Ultra)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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