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에듀플러스]성균관대, IBM과 함께 2025 양자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 성공적으로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양자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이미지=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IBM과 함께 '2025 양자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 양자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연구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IBM의 양자컴퓨팅 전문가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선발된 참가자는 양자 분야 경력자인 재직자, 박사후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총 14명이며, 뉴욕에 위치한 IBM 토마스 J. 왓슨 리서치 센터(이하 IBM 왓슨 연구소)와 한국 IBM에서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 1주 차 양자정보 기초 학습 및 이해 △ 2주 차 Qiskit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및 실습 △ 3주 차 머신러닝·최적화·화학 시뮬레이션 등 응용 사례 학습 △ 4주 차 프로젝트 개발로 이어졌다.

    전자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연욱 센터장은 “2025년은 UN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 및 기술의 해로, 양자 과학기술이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글로벌 선도기업의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현장에서 배우고, 양자 기술의 상용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IBM 퀀텀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로서 국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IBM의 최첨단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활용지원사업'을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