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덤-피플앤드림 MOU 체결식 모습/사진제공=포리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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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덤이 최근 피플앤드림과 외국인 장기체류자의 한국어 교육 및 정착 지원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포리덤과 피플앤드림은 각 사의 플랫폼, 의료 네트워크, 교육·유학 인프라를 결합해 △외국인 대상 의료 서비스 △한국어 교육 콘텐츠 및 학습 패키지 △ E-7 산업인력 및 유학생 유치 △신규 사업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이용자에게 정착·교육·의료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포리덤은 외국인 취업·정착 플랫폼 '비잡(Vijob)'과 E-7 전문인력 매칭 플랫폼 '브릿지(Vridge)'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외국인의 채용, 입국, 정착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 중이다. 외국인 맞춤형 한국어 서비스 '벨로(Vello)'도 제공하고 있다.
피플앤드림은 국내 의료기관과 해외 대학·에이전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관광 컨시어지, 산업인력·유학생 유치,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의료·교육·정착이 연계된 외국인 지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의료관광, 한국어 교육, 취업·정착 서비스를 하나의 통합 모델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대학·지자체·기관·해외파트너와의 협력 프로젝트도 추진, 글로벌 인재와 한국 사회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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