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 완주군 고산면에서 파크골프장 준공식이 열렸다. 완주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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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전북 완주군은 5일 고산면 만경강 인근에 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주차장, 화장실, 관람석, 편의시설을 갖췄다.
탄소 숲도 함께 조성해 자연환경과 체육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로 완성했다는 게 완주군 설명이다.
파크골프장은 2023년 5월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완주군이 체결한 제6차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세 지자체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17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했다. 지난해 12월 파크골프장을 착공해 이달 완공했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을 받아 곧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파크골프장이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에 도움이 되고 대표 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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