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산림청, 보령서 전국 산림복지 워크숍···"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팍스경제TV

    김인호 산림청장(앞 가운데)이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2025년 산림복지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인호 산림청장(앞 가운데)이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2025년 산림복지 합동 워크숍'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림복지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교육·문화·휴양·치유·산촌·숲길·레포츠를 포함한 전국의 산림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 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은 녹색자금 사업의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에 큰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나눔숲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 가치 인식을 높이고 산림휴양·치유·숲길 등 산림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민간인 3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행사 2일차에는 동서트레일 1구간 중 안면도자연휴양림부터 꽃지해변에 이르는 4㎞를 직접 걸어보고 국립기억의숲을 방문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장 운영 사례를 견학하며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국민의 산림복지 인지도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복지 서비스와 인프라를 확대하고 산촌 소득과의 연계 또한 늘려가도록 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