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군 기밀 빼돌려 처벌 받은 곳과 KDDX 수의계약 불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년간 표류한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오는 18일 결정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수의계약 불가" 방침을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충남 천안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행사에서 "방산비리를 근절해달라"는 취지의 참석자 발언을 듣고, 이용철 방위사업장을 향해 이 같이 언급했습니다.

    특히 "군사기밀을 빼돌려서 처벌받은 곳에 수의계약을 주느니 하는 소리를 하고 있다"며 "크든 작든 비리는 비리니까 그런 것을 잘 체크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갈태웅]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