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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열린 '2025 한중 우호의 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허은아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을 비롯해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 등 한중 고위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일제 치하 항일운동을 함께 해 온 양국의 역사를 조명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
"축사를 하기 전에 제 개인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90년 전 상해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전 상해인입니다. 상해인."
행사를 주최한 한국중화총상회는 국내 최대 중국 비즈니스 기업인들의 네트워크입니다.
[원국동 한국중화총상회장]
"한국중화총상회는 한국 사회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화상(華商)들을 바라보고, 제도와 정책 지원으로 앞으로 더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도 한중 관계에 있어 화상들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
"재한 화교·화인 사회는 이미 140여 년의 발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중화총상회는) 중국 문화 전달자이자, 한중 민간 우호의 추진자입니다."
지난 2005년 '제8차 세계화상대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원국동 회장은 "2029년 제20회 세계 화상대회를 유치하겠다"는 비전도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영국 등 전 전세계 화교 기업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중국과 대만은 물론 동남아에선 화교 기업인들이 막강한 자본으로 국가 경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 영상편집 : 박수민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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