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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SKT, 유튜브 콘텐츠로 PR 학술상 수상…“다문화 가정 인식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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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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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SK텔레콤이 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 홍보 영상으로 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자사 스포츠 전문 유튜브채널 ‘스크라이크’가 지난 5일 한국PR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PR 커뮤니케이션 어워즈(Communication Awards)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스크라이크는 SK텔레콤이 운영 및 후원하는 종목 스포츠(펜싱·농구 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이번에 수상한 ‘페이스업(Face-up) 캠페인’은 “스포츠로 하나되는 다문화가정”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영상 에는 총 15명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6개월 간 함께 농구를 배우고 팀워크를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2편 영상이 제작됐고 누적 3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스크라이크는 스포츠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시기 방과후에 남겨진 아이들을 돌보는 ‘위드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자는 취지의 ‘슼포츠타임’과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Like you’등 캠페인도 추진했다.

    권영상 SK텔레콤 Comm지원실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ESG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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