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맞벌이 가정 주부라고 밝힌 한 청원인은 지난 달 13일 "저녁 늦게 귀가하는 맞벌이 부모에게 새벽 배송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작정 금지하는 것은 더 큰 불편과 사회적 갈등을 가져올 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청원은 오늘 오후 5만4천여명이 찬성해 상임위 자동 회부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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