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가 제조업의 인공지능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부처는 'M.AX 얼라이언스-국민성장펀드 연계 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AI 전환 투자 수요를 정책금융과 연결짓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M.AX 얼라이언스는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목표로 지난 9월 출범한 민관 합동 연합체입니다.

산업부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기업 투자수요는 1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이러한 민간 투자와 국민성장펀드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에 앞으로 5년간 15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정책 펀드로, 이 가운데 30조 원 이상을 AI 관련 산업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 "제조업의 미래인 M.AX 얼라이언스가 국민성장펀드와 함께 한다는 자체가 시작이 절반이라고 절반의 성공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혁근 기자 roo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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