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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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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 사냥꾼’ 켑카, PGA 투어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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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매체 “내년 LIV 불참할 듯”

    조선일보

    LIV 골프의 간판 스타 중 한 명인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30·미국)가 다시 PGA 투어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 스포츠비즈니스저널은 8일(현지 시각) “켑카가 계약 마지막 해인 2026년 LIV 경기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콧 오닐 LIV골프 CEO도 켑카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개인에 대해 어떤 발표도 하지 않겠다. 그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라고만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답변에 켑카의 PGA 투어 복귀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켑카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과 PGA챔피언십에서 네 차례 우승했다. 2022년 1억달러(약 1470억원) 이상을 받고 LIV로 이적했고, 2023년 PGA챔피언십에서 통산 5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었다. PGA 투어 통산 9승, LIV에선 5승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 매체는 켑카가 실제 복귀할 경우 시기는 내년 8월이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PGA 투어는 비회원이 LIV 대회에 참가할 경우 1년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는데, 켑카가 마지막으로 LIV에 출전한 때가 올해 8월이기 때문이다.

    [이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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