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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아침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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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은 오직 관계의 맥락 안에서만 일관성 있게 행동한다. (…) 교수 앞에서는 내성적이고 자기를 낮추는 반면 친구들 앞에서는 농담과 장난을 한다. 미국인은 종종 이와 같은 행동의 유연성을 ‘양면적’이거나 ‘위선적’이라고 보는 반면, 다른 많은 인구 집단에서는 각기 다른 관계 속에서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을 지혜와 성숙, 사회적 능숙함이라고 여긴다.

    조지프 헨릭 『위어드』(202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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