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
새벽 물웅덩이에
얇은 얼음이 살포시 내려앉았습니다.
춤추다 멈춰 선 별 같기 도 하고,
차가운 숨결 속에 피어난 얼음꽃 같기도 합니다.
바람의 흔적, 구름의 기억이
투명한 표면 위에 잠시 머물러 있네요.
모든 것이 멈춘 듯한 완벽한 침묵 속에서
들리지 않는 노래 하나가
오히려 더 또렷이 마음에 울립니다.
몸은 추운 아침인데,
이 고요한 풍경 앞에서
나는 이상하게도
더 선명하게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Have a grateful day!
<저작권자 Copyright ⓒ 더쎈뉴스(The CE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