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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 회장 연임…득표율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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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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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치러졌다. 투표와 개표는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선거인 수는 1253명이다.

    개표 결과 김인 후보자는 총 1167표(불출석 86표 제외) 가운데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로 당선이 확정됐다.

    새로 선출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지난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연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선거를 통해 차기 중앙회장 선출 절차를 마무리하고, 향후 조직 운영 안정과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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