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희망농촌 정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와 수해로 훼손된 마을회관 시설을 복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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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은 앞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구성마을이 희망농촌 정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이번 농촌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지원금은 마을회관 도색과 간판 설치,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등 회관 전반의 환경 개선에 사용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 이용 공간이 보다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이용택 조합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의령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성마을 주민들은 “마을회관이 새롭게 정비돼 주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의령농협은 농촌 환경 개선과 생활복지 증진, 재해 대응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농촌공동체의 회복과 지속적인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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