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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학교 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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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5년차···서울 토성초 등 뽑혀

    서울경제


    한화그룹이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선정식’을 열고 대상 학교 6곳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올해 5년 차를 맞는 한화그룹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초등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한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공기 질 개선 설비 및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해 전국 21개 학교, 1만 50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교육 인프라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총 54개 학교가 지원한 가운데 서울 토성초,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논산 연무초, 나주 영강초, 하동 진교초 등 총 6곳이 대상 학교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6개 학교에는 친환경 돌봄 교실 ‘맑은봄,터’가 조성된다. 맑은봄,터는 돌봄 교실을 중심으로 창문형 환기 시스템과 벽면 녹화가 적용되는 등 놀이와 학습·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별 맞춤형 공간이다. 한화그룹은 학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필요 전력 자체 생산과 친환경에너지 이용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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