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이 압둘라 알 하마드 UAE 국립 미디어 오피스 의장과 만나고 있다. [사진 C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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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주요 정부 인사들과 만나 사업 전략을 논의하고 중동 시장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다.
17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UAE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경영에는 이미경 CJ 부회장을 비롯해 김홍기 CJ 주식회사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이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 주식회사 미래기획그룹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국부펀드 무바달라의 최고경영자(CEO) 칼둔 알 무바라크 UAE 행정청장을 만나 문화·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중동 시장에서 K 웨이브를 절대 놓치지 말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신영토 확장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노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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