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기자] [포인트경제] 우리카드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 '인:우리컬처 3탄'의 일환으로 '제 14회 2025 서울아트쇼' 일반입장권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은 온라인 사전 예매 시 일반입장권을 정가 1만 5천원에서 50% 할인한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 예매 시에는 30% 할인된 1만 5백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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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2025 서울아트쇼'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린다. 국내외 150여 갤러리가 참여해 제프쿤스, 알렉스카츠 등 3천여 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별전으로는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주제로 김환기, 박서보, 백남준, 이우환, 이중섭, 천경자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김창열에서 하태임까지를 아우르는 전시에는 이배, 이건용 외 18인의 작품이 포함된다.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에서는 쿠사마 야요이 외 19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광화문을 그리는 고흐 등 대형 조각전인 '스컵처가든'도 마련돼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 단독으로 서울아트쇼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미술 장르 작품을 감상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우리컬처'를 통해 시대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우리컬처'는 우리카드가 공연,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다. '서울아트쇼'는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해 매년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며 크리스마스 미술 축제로 자리 잡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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