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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수)

    화순군, '2025 화순 난 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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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연선 기자]
    국제뉴스

    화순군청사. ⓒ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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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화순군이 한국 난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품종을 직접 거래하는 장을 마련한다.

    화순군은 오는 20일 능주면 화순춘란재배온실에서 '2025년 화순 난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화순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난 문화 계승과 대중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우수한 한국 난을 직접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판매전에는 화순난연합회 회원 150여 명과 대한민국 난산업총연합회 소속 전문 유통 판매인 50여 명이 참여한다. 방문객은 명품 난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구매 가능하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난과 난 관련 자재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애호가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배용일 화순난연합회장은 "이번 판매전은 재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한국 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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