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영암 최태근 장인, 수산식품명인 지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류연선 기자]
    국제뉴스

    최태근 장인. ⓒ 영암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암=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8대째 가업을 이어온 영암 어란 최태근 장인이 정부 공인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반열에 올랐다.

    영암군은 군서면에서 전통 어란 제조기술을 지켜온 최태근 장인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 제16호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수산식품명인은 수산식품 제조·가공 분야에서 전통성과 우수성을 계승·발전시킨 장인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최 명인은 숭어 알을 소금에 절여 건조·숙성하는 전통방식에서 수십 년간 어란을 생산했다.

    영암 어란은 과거 왕에게 진상하던 귀한 음식이다. 깊은 감칠맛과 고소한 풍미로 지역 대표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았고, 자연 건조 숙성과정에서 살아나는 특유의 바다 향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지난 4월에는 미슐랭 셰프가 영암 어란을 재료로 요리를 선보여 영상 조회수 169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군은 이번 명인 배출을 기점으로 전통식품 가치를 보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암 어란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온라인 영암몰에 입점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